일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11일 일본에서 최소 7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에서는 도쿄도 188명, 오사카부 102명, 가나가와현 27명, 아이치현 67명 등 신규 감염자 700명이 보고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39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확진자 712명을 포함해 총 5만1160명으로 늘었다.

전날 2주 만에 신규 확진자가 200명 밑으로 떨어졌던 수도 도쿄도는 이날도 100명대 신규 확진자 증가폭을 유지했다.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10일(산의 날)까지 연휴였기에 유전자증폭(PCR) 검사 건수 자체가 적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해석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에게 도외 여행이나 야간 회식 등을 자제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바현·가나가와현·도치기현·후쿠오카현·오사카부에서 각 1명씩 나와 누적 1071명(크루즈선 13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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