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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토트넘이 사우스햄튼의 덴마크 대표 출신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이비에르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등번호 5번을 달고 뛸 것"이라고 알렸다.
덴마크 리그 브론드비에서 유스 시절을 보낸 호이비에르는 2012년 독일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 B팀에 입단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A팀으로 승격,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10대의 호이비에르가 주전으로 뿌리 내리기에 뮌헨 스쿼드는 너무 화려했고 결국 아우크스부르크와 샬케04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호이비에르는 2016년 사우샘프턴에 입단,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겼고 지난해까지 10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수비력이 뛰어난 호이비에르의 가세로 토트넘 중원에 안정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얀 베르통언의 '5번'을 그에게 맡기며 기대감을 표했다.
호이비에르는 계약을 마친 뒤 "매우 행복하고 흥분된다. 빨리 동료들을 만나 플레이하고 싶다"면서 "토트넘에는 환상적인 선수들과 환성적인 감독이 있다. 그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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