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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신고접수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시민분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했다.
민주당은 현재 진행중인 경찰조사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징계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박민성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350만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다수당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린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시 한번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죄드리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A시의원이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종업원은 A시의원으로부터 성적인 농담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술자리를 가진 것은 맞다. 일행 등 5명이 있었다. 모두 현장에 함께 있었다. 성추행은 없었다”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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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