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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수해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수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간 사이 김 여사는 언론과 마을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강원도 철원 피해현장으로 향했다.
김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가정 내 세척 작업 등을 진행하고 점심에는 배식봉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방문을 눈치 채지 못한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식봉사 중인 김 여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역대 대통령의 부인 중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힘을 보탠 것은 김 여사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열흘 동안 강원도 철원과 화천 등에는 최대 1000㎜ 폭우가 쏟아져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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