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GTX-A 삼성역 정차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개통과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완공 시기가 맞지 않아 논란이 불거진 정차 문제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삼성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7년 완공되는 탓에 파주-동탄 GTX-A노선과 덕정-수원을 지나는 GTX-C노선이 삼성역에 정차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A 노선이 복합환승센터 완공 전에 운행하더라도 삼성역에 임시통로를 만들어 정차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이미 서울시와 협의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TX-C 노선 사업 일정은 아직 계획단계”라며 “현재 여건으로선 2027년쯤 개통할 가능성이 커 복합환승센터의 완공과 함께 정차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역 복합환승센터는 삼성역 사거리(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와 코엑스 사거리(서울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에 지하 7층 규모(깊이 53m)로 조성되며 GTX-A·C 노선과 지하철 2·9호선, 위례신사선 등이 정차한다. 총 사업비는 1조745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