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롯데리아 점장모임의 여파로 56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지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6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확진자는 47명, 해외유입은 9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6명 증가한 1만47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감염 확진자 47명 중 41명은 수도권에서 쏟아졌다. 서울 25명, 경기 16명 등이었다. 비수도권은 ▲부산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 6명이 나왔다.

서울은 롯데리아 점장모임 등의 여파로 확진자가 20명 넘게 발생했다. 롯데리아 점장 19명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일대에서 매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을 가졌다.

서울시와 광진구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롯데리아 점장 등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7명이다. 이들은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져 '광진구 모임' 관련으로 분류됐다. 

경기도에선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주님의샘교회 5명 ▲용인 대지고/죽전고 3명 ▲롯데리아 점주모임 2명 ▲조사중 6명(용인 1명, 고양 1명, 김포 1명, 성남 1명, 파주 2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을 기록했으며 지역사회에서 6명, 검역단계에서 3명을 확인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필리핀 2명 ▲미국 2명 ▲이라크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베스탐 1명 ▲알제리 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5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2.06%를 나타냈다.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65만4898명이며, 그중 162만23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7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