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11.14/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았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내년도 예산안을 경기 회복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견인하는 예산으로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적극적 재정운영 기조아래 선도형 국가발전전략인 한국판 뉴딜의 마중물 예산을 충분히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이 한국판 뉴딜 분야에 투자되고 국민에게 성과가 공유될 수 있도록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OECD 37개국 가운데 성장률 1위가 전망될 정도로 경제부총리가 경제 사령탑으로서의 총체적 역할을 잘하고 있다"라며 자신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라고 홍 부총리를 격려했다.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할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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