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사진=뉴스1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0.12포인트(0.29%) 하락한 2만7896.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92포인트(0.20%) 내려간 3373.43에 장을 끝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26(0.27%)상승한 1만1042.50에 폐장했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지표가 개선돼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주간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가 96만30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1주 만에 처음으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당초 시장 추정치는 110만명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이 길어지면서 시장 불안을 키웠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와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협상에서 서로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에 출연해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