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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최종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백악관 경내 잔디밭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뉴욕포스트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은 백악관 경내 잔디밭에서 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언급하며 "중국 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우리가 가진 여러 군데의 잔디밭 중 한곳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백악관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미국 내에서는 반발도 많다. 심지어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앞서 미 의회 전문지 더힐은 백악관의 경우 해치법(Hatch Act)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치법(Hatch Act)은 미 연방의회가 공무원의 정치활동을 제한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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