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17-8로 승리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가 19안타를 몰아치며 보스턴 레드삭스를 대파했다. 최지만(29)은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서 17-8로 승리했다. 홈런 4방을 포함해 19안타를 터뜨린 결과였다.


6연승을 질주한 탬파베이는 12승8패를 기록, 선두 뉴욕 양키스(12승6패)를 1경기 차로 뒤쫓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4연패에 빠진 보스턴은 6승13패로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헌터 렌프로가 멀티포를 가동하며 6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7번 중견수로 나선 매뉴얼 마르고도 6타수 4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점을 선취한 뒤 2회말 2-3 역전을 허용한 탬파베이. 3회초 렌프로의 재역전 투런포에 이어 브랜든 로우의 백투백 솔로포가 이어지며 단숨에 경기 흐름을 바꿨다.


10-5로 앞선 6회초에는 렌프로의 솔로홈런, 마이크 주니노의 스리런홈런 등으로 대거 6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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