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가 1학기 등록금의 10%를 학생들에게 돌려준다. /사진=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가 1학기 등록금의 10%를 학생들에게 돌려준다.

인제대는 2020학년도 1학기를 이수한 학생 9095명에 대해 1학기 등록금 실 납부액의 10%를 지급하겠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인제대는 ‘인제 희망장학금’ 명칭으로 이달 학생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선지급하고 2학기에 나머지 장학금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생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제 희망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우리 대학은 다양한 학생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2학기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러 대학의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면·실습 강의가 취소되는 등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일부 등록금 환불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