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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단체로, 오산지역에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펼쳐왔다.
단체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평화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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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