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신도들이 예배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노원구 녹천중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학생 A군이 발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지난 13일 진단검사를 받았다. A군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모친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 담임목사로 있다. 전 목사는 그동안 방역당국의 경고와 수칙에도 불구하고 현장 밀접 예배를 고수해왔다. 해당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총 19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학교 측은 지난달 31일 방학이 시작돼 교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녹천중은 오는 18일 개학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