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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중국에서 자동차와 스마트폰 등 주요품목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다. 중국 완성차업체들의 생산량이 늘어난 것. 중국은 한국 현대차 및 기아차의 최대시장이기도 하다.
14일 일본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0년 7월 산업생산이 판매 호조를 보인 자동차와 스마트폰 생산이 전체를 견인하면서 이같이 증대했다고 전했다. 산업생산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으며 신장률은 6월과 동일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1% 증가인데 실제로는 0.3% 포인트 밑돌았다.
주요 품목의 생산량을 보면 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8%, 스마트폰은 19.2% 대폭 늘어났다. 철강재와 시멘트 등 건설 관련 품목도 전년 동월 수준을 웃돌았다. 사무용 빌딩과 공장 건설 등 고정자산 투자는 1~7월 누계로 작년 동기에 비해 1.6% 줄었다. 시장 예상 중앙치와 일치했다.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낙폭은 1~6월 3.1%보다 거의 절반으로 축소했다. 고정자산 투자 중 아파트 건설 등 부동산 개발투자는 1~7월 누계로 3.4% 증대해 1~6월의 1.9%에서 가속했다. 1~7월 부동산 판매(면적 기준)는 전년 동기보다 5.8% 줄어 1~6월 8.4% 감소에 비해선 낙폭이 축소했다.
신축주택 착공(면적 기준)은 4.5% 감소했다. 1~6월 7.6% 줄어든 것보다는 감소폭을 대폭 좁혔다. 부동산 개발업자의 자금조달 총액은 0.8% 증가해 1~6월 1.9% 감소에서 크게 개선했다. 백화점과 슈퍼마켓, 온라인 판매 등 매출액을 합친 7월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1.1% 감소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0.1% 증가에는 반했다. 6월은 1.8% 감소였다. 전국적으로 강력히 시행한 이동제한과 봉쇄 조치가 풀리고 있지만 소비자 수요가 부진하면서 7개월째 줄었다. 오락시설 영업 재개 등으로 소비 현장에 손님의 발길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가 계속됐다. 요식업은 11.0% 크게 줄었다.
시장 예상 중앙치 0.1% 증가에는 반했다. 6월은 1.8% 감소였다. 전국적으로 강력히 시행한 이동제한과 봉쇄 조치가 풀리고 있지만 소비자 수요가 부진하면서 7개월째 줄었다. 오락시설 영업 재개 등으로 소비 현장에 손님의 발길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가 계속됐다. 요식업은 11.0%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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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