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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17일 관내 와동에 거주하는 A씨(70대·지역29번)와 화성시 마도면 거주 B씨(70대·지역30번) 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15일까지 무릎에 있는 혹을 제거하기 위해 단원구 소재 한도병원에 입원했으며, 1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배정됐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번 확진자 B씨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으로 A씨와 같이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지난 11~15일까지 폐렴으로 한도병원에 입원했으며 1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배정됐다. 동거 가족 1명은 검사 및 자가 격리 조치 중이다.
A씨와 B씨는 각각 지난 10일과 11일 관내 한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7일 확진판정이 나왔다.
이들 확진자 2명은 전날(16일) 서울 구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 거주 A씨가 같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가족의 병간호를 위해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해당 병원 5층 병동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환자 40명과 의료진·간병인 26명 등 66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해당 병원 5층 병동을 일시 폐쇄한 가운데, 환자 40명과 의료진·간병인 26명 등 66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 거주지에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며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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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