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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장관이 사의룔 표명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차기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르노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지금이 자리에서 물러날 적기라고 판단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모르노 장관은 이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만나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총리의 지원을 받아 OECD 차기 총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마 선언은 최근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이 4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차기 총장이 누가될 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나왔다.
앞서 OECD는 지난달 11일 구리아 총장이 OECD 이사회 측에 ""조직을 이끌 추가적인 권한을 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이달 1일 시작됐으며,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다.
이후 내년 2월 말까지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회원국들이 선출하게 된다. 차기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1년 6월부터 5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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