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김유승 기자 = 동거하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함께 사는 여성 신모씨(61)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김모씨(62)를 전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1일 밤 11시30분께 강북구 미아동 소재 집에서 함께 살던 신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 피해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지난 12일 오전 2시께 인근 공원에서 술에 취한 김씨를 체포했다.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한 경찰은 12일 오후 6시께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13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