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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편리미엄’은 지난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발표한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지목했던 올해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다.
현대인들이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최근 현대인들이 주거시설에서 원하는 편리함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적극 반영한 형태다. 최첨단 시설을 앞세워 주거의 가치를 한단계 높였다는 측면에서 주거 선택의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실제 이와 같은 트렌드가 적용된 주거시설이 수요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산 해운대구에 공급된 ‘해운대 중동 스위첸’ 오피스텔은 빌트인 기기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고 가스, 전기 등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396실 모집에 3만683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5월 의정부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 역시 가스, 난방, 환기 등과 IoT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60실 모집에 8720건이 접수돼 평균 145대1의 청약률을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IoT 기술을 접목해 편의성을 높인 주거상품이 대세로 자리잡는 양상”이라고 짚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대면 및 비접촉이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는 현상과 맞물려 ‘핀리티엄’이 담긴 스마트홈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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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