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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림픽공원 내 사무시설과 공공시설을 21일까지 휴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관리하는 공단의 자회사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 소속 미화 담당 직원 8명과 경비 직원 6명 등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공단은 송파보건소의 협조로 경비·미화 근무자 등 213명 대상 검사를 완료했는데 이중 양성 14명을 제외한 나머지 18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머지 10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일단 공단은 지난 19일 비상회의를 열고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올림픽공원 문화센터를 24시간 동안 폐쇄했다. 아울러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21일까지 문화센터 근무 직원들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를 취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상황이 엄중해졌다.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을 휴장하기로 했다"며 "공단 본연의 체육진흥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전사적인 위기관리로 이번 사태를 조속히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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