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미술학과 동문 작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전시회를 연다. /사진=뉴스1(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동문 작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아대학교는 동문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 '1n9'가 오는 29일까지 부산 사상구 엄궁동 '523쿤스트독' 2층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는 전날부터 시작됐다. 전시회 명칭인 '1n9'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지금에도 의지를 갖고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로, 'ing'를 합성한 단어다.

참여 작가들은 "서로 거리를 두고 최소한만 움직이는 생활 속에서 개개인의 시선은 '보이지 않은' 것에 집중하게 됐고, 이는 다시 주변을 보게 돼 나타나는 시선의 발견으로 새로운 예술적 실천을 이끌어냈다"며 "이 시선들은 보이지 않은 외부 및 내부에 대한 관점을 넓혀, 자신의 공간 속에서 다층적인 탐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