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LA 클리퍼스를 꺾고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댈러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클리퍼스와 1라운드 2차전에서 127-114로 이겼다. 1차전 110-118 패배를 설욕한 승리.


이로써 댈러스는 원점에서 3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스는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돈치치가 28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3득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클리퍼스의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는 35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경기 시작 12초 만에 맥시 클레버(4득점 10리바운드)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댈러스는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줄곧 10점 안팎의 리드를 이어가던 댈러스는 3쿼터 초반 클리퍼스에 맹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4쿼터에서 18점 차까지 달아난 끝에 낙승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8-101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토론토 랩터스 역시 브루클린 네츠를 104-99로 따돌리고 1,2차전을 독식했다. 유타 재즈는 덴버 너기츠를 124-105로 누르고 1승1패를 동률을 이뤘다.


◇20일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전적

토론토(2승) 104-99 브루클린(2패)

유타(1승1패) 124-105 덴버(1승1패)

보스턴(2승) 128-101 필라델피아(2패)

댈러스(1승1패) 127-114 LA클리퍼스(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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