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2020.8.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올해 긴 장마로 인한 수해 피해 금액과 관련해 "지금 보면 1조원이 넘어가지 않을까 한다"며 "그보다 훨씬 넘어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피해복구에 대한 파악 여부를 묻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저희(행안부)가 신청받는 부분이 있고 중앙정부의 조사가 이번 일요일인 23일까지 이뤄진다"며 "(정부 차원에서) 합동조사가 이뤄지면 구체적인 피해액 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과 관련해선 "예비비도 2조원 정도 남아있고 재난관리기금이나 재해구호기금도 남아있어 이번에 추가경정예산 얘기도 있었지만, 기획재정부와 협의 결과 이번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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