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인근에서 방역차량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 5일 연속 100명을 훌쩍 넘었다. 교회 관련 확진자만 28명이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보다 106명 증가한 2727명이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146명으로 급격히 치솟은 후 16일 90명, 17일 132명, 18일 151명, 19일 135명, 20일 125명을 기록했다. 전날 검사수가 적어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집계된 16일을 제외하면 매일 100명을 넘었다. 이날에도 오후 6시까지만 해도 10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5일 연속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06명 가운데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나오면서 서울에서만 45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서울 시내 확진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서울 시내에서만 58명이 나왔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7명이 증가해 총 33명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해외접촉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기타는 35명,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26명이 늘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20일 오전 0시)보다 126명이 늘어난 2621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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