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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0포인트(0.07%) 오른 2만7758.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0포인트(0.01%) 오른 3386.0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51포인트(0.06%) 내린 1만1258.45로 장을 출발했다.

다만 오전 10시30분 기준 세 지수는 미 애플사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모두 소폭 올랐다.


전날 뉴욕 증시는 실업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형 정보기술(IT) 종목이 랠리를 주도하며 소폭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6월 초 이후 19번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날은 투자자들이 경기 회복에 대한 더 확실한 신호와 지표를 기다리면서 장 초반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AFP통신은 약세를 보인 유럽 경제지표 발표와 지연되고 있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양 패키지에 대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브리핑닷컴의 분석가 패트릭 J. 오헤어는 장 초반 특별한 상승세가 없었다고 해서 "시장이 하락 마감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면서 "약세장이 매수 기회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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