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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약 7만명 증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의 최고 기록을 깬 6만9878명을 나타내 4일 연속 6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98만명으로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세번째로 많았다.
사망자는 945명 늘어난 5만5794명을 나타냈다.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자 인도 정부에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축제를 불허하라는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금융 수도인 뭄바이가 포함된 인도 서부 지역에서는 힌두교 주요 신 중 하나인 가네쉬의 탄생을 기리는 축제 '가네쉬 짜뚜르티'가 31일까지 열린다.
현재 뭄바이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0명, 누적 확진자는 13만4000명이 넘어 이 종교 축제가 코로나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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