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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차기 당대표를 뽑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전당대회를 언택트 전당대회로 바꿔 진행하게 된다. 당사 현장에는 지도부와 후보 등 최소 인원만 입장한다.
당대표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이낙연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도 오랜 기간 유지해왔다. 이에 전당대회 레이스를 시작 전부터 유력 대권 주자이자 당권 주자로 관심을 받았다.
김부겸 후보는 '이낙연 대세론'을 흔들기 위해 '영남 주자'로서의 확장성을 내세웠다. 이 후보가 2년 임기를 소화할 수 없다는 약점을 집중적으로 공세했다.
박주민 후보는 '40대 젊은 피'로 승부를 던지며 양강구도에 돌풍을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공식 일정 취소가 잦아지는 등 레이스가 순탄치 않았다.
이번에 선출될 당대표와 최고위원 임기는 2년이다. 그러나 이낙연 후보가 당선되고 향후 차기 대권주자로 나설 경우 이 후보는 7개월의 임기만 소화하게 된다. 차기 대권 주자는 대선 1년 전에 당권을 내려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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