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딕슨 마차도. 2020.8.13/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최다 득표(52만2303표)를 유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올해 올스타 '베스트12' 2차 중간집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2차 집계 유효표는 84만6758표로 지난해 2차 중간집계(79만4631표) 대비 약 6% 이상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야구장을 갈 수도, 올스타전을 즐길 수도 없는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이 팬 투표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50만표가 넘는 지지를 받은 마차도는 전체 득표 2위(키움 이정후, 49만9097표)와의 격차를 2만3206표까지 벌리며 선두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전체 2위의 주인공은 1차와 달라졌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이정후는 총 49만9097표를 획득해 같은 부문 후보인 LG 김현수(48만9718표)를 제치고 최다 득표 전체 2위, 나눔 올스타 1위로 올라섰다.

팀별로는 드림 올스타에 속한 롯데가 댄 스트레일리(선발투수), 구승민(중간투수), 김원중(마무리투수), 마차도(유격수), 손아섭(외야수) 등 5명이 1위에 올라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KBO올스타 2차 집계 현황. (한국야구위원회 제공) © 뉴스1

나눔 올스타에서는 KBO리그 1위를 질주 중인 NC가 구창모(선발투수), 양의지(포수), 강진성(1루수), 나성범(지명타자) 등 4명 베스트12 선수를 배출했다.

이 밖에 키움, KIA, 삼성은 각각 3명, LG, KT가 2명, 두산, SK가 각 1명 순으로 베스트 12에 포함됐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20 신한은행 SOL 올스타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그리고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올스타 투표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9월 7일에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12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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