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찾아 행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농협 제공)2020.7.30/뉴스1

(서울=뉴스1) 김달중 기자,유새슬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저수지 가운데) 수문이 없는 게 3400개 중 3000개 정도"라며 "그렇다 보니 조금씩밖에 못 빼는 문제가 생겨 비가 왕창 와버리니까 저수지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올해 집중호우 때 저수지 관리가 제대로 안 된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 노후화된 저수지도 있고 농업용 저수지는 수문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수문 보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물이 아무리 많이 담겨도 수문을 열어 조절해야 하는데 오래된 저수지라 수문이 없어 효과적으로 물관리가 안 됐다"며 "비상수문을 만드는 부분, 노후 저수지 개보수 등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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