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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서미선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으로 '소윤'(小尹)이라 불리던 윤대진 사법연수원 부원장(56·사법연수원 25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윤 부원장의 차량 운전업무를 맡고 있는 운전실무관 A씨가 전날(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수원 측은 지난 20~21일 윤 부원장 등 5명이 A씨와 밀접접촉한 사실을 파악해 자택대기를 권고했고, 전날 A씨의 확진 판정이 나온 뒤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윤 부원장은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검사 결과 A씨 밀접접촉자 5명 중 윤 부원장을 포함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사법연수원은 밝혔다.
윤 부원장은 윤 총장과 함께 '대윤-소윤'으로 불릴 정도로 막역한 사이로, 초임 검사장으로는 이례적으로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검찰국장에 임명됐고 이후 수원지검장을 지냈다. 그러다 지난 1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첫 인사 단행 때 '한직'으로 분류되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났다.
지난 1월 인사에선 윤 부원장 등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던 윤 총장 참모진이 대거 교체된 바 있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오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어 중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했다. 법무부는 오는 27일쯤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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