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서부 마하드 마을. (인도 현지 매체 힌두스탄타임스) © 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 인근에서 5층짜리 건물이 붕괴돼 최소 90명이 매몰되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뭄바이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마하라슈트라주 레이가드 마하드시에서 이날 오후 6시쯤 5층짜리 아파트가 부너져 어린이 등 90명 넘게 매몰됐다.


마하드 경찰은 지금까지 부상자 28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외신들은 지난 6월 중순부터 이어지고 있는 홍수로 인해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흔히 몬순으로 불리는 6~9월 인도 장마철에는 건물 붕괴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이날 오전에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시에서 가옥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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