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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단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용 부동산 투자가 위축된 반면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풍선효과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광주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54건으로 전년 같은 달 37건에 비해 31.4% 증가했다. 반면 전남은 16건으로 전년동월 19건대비 15.7% 감소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아파트 규제로 인해 그 외의 부동산 상품 특히,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그중 주거용 부동산 대체 상품이고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주택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거래량이 증가했고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이러한 수요는 대부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지역,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수요가 편중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오피스텔 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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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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