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소폭하락하면서 1위인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3분기 파운드리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36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는 반면 점유율은 17.4%로 지난 2분기 18.8%보다 1.4%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1위인 TSMC의 3분기 추정 매출액은 11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 증가하고 시장 점유율도 53.9%로 2분기보다 2.5%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분기 삼성전자와 TSMC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36.5%포인트로 전분기 32.7%포인트보다 3.8%포인트 가량 더 벌어질 전망이다.


3위는 미국 글로벌파운드리(14억8400만달러)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유율은 7%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만 UMC(14억8200만달러), 중국 SMIC(9억4800만달러) 등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이스라엘 타워재즈(3억2000만달러, 1.5%), 대만 PSC(2억8900만달러, 1.4%), VIS(2억7600만달러, 1.3%), 중국 화홍(2억3600만달러, 1.1%), 한국 DB하이텍(1억9100만달러, 0.9%) 순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