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이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었다.

2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에 나섰다. 가수 최용준, 유미가 함께 했다.


브루노가 청춘들을 위해 '감귤 우유 빙수'를 만들어 대접했고, 이어 바다 물놀이를 제안했다. 이에 청춘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향했다. 바다로 나간 청춘들은 신효범팀(신효범, 김광규, 최성국, 박선영, 구본승, 브루노)과 양수경팀(양수경, 최용준, 강문영, 김혜림, 최민용, 유미)으로 나뉘어 팀 대항 기마전을 펼쳤다. 양수경팀은 신효범팀의 최강 공격 브루노와 철벽 방어 박선영의 벽을 뚫지 못하고 고전해 결국 완패했다.

그 시각, 조하나가 제주도에 도착해 홀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물놀이를 끝낸 후, 재정비 시간을 가진 유미는 행동이 빠른 박선영을 보며 자신과 다른 모습에 놀라워했다. 유미는 "밥도 1시간 동안 먹는다. 걸음도 느리다"며 정반대의 박선영을 신기해했다.

이후 양수경의 주도로 흑돼지 김치쌈이, 최민용의 주도로 흑돼지 바비큐가 만들어졌다. 많은 양의 음식들에 최성국은 "군대에서 취사병들이 이런 식으로 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 유미가 준비해온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노래를 부르겠다고 나섰다.


김광규가 유미에게 소찬휘의 '티어스'(Tears)를 요청했고, 유미는 "너무 된다!"고 자신하며 만찬 전 흥을 돋우었다. 음악이 흐르자 돌변하는 유미의 모습에 최성국은 "불청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안 와"라며 폭소했다. 유미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원한 고음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푸짐한 진수성찬이 완성됐다. 양수경은 잘 먹는 청춘들을 보고 뿌듯해했다. 이어 양수경은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선영이"라고 외치며 박선영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이에 박선영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선곡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어 최용준도 기타를 들고 '아마도 그건'을 부르며 청춘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구본승은 "공연에 갈 정도로 음반을 많이 들었다"며 '목요일은 비'를 요청했다. 최용준은 '목요일은 비'에 이어 만화 '캔디' 주제가까지 부르며 추억을 회상하게 했다.

즉석에서 펼쳐진 '어쩌다 해변가요제'에 브루노도 참여했다. 브루노는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열창, 의외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달아오른 분위기에 최용준이 '갈채'를 선곡해 열기를 더했다. 또, 유미가 청춘들의 요청에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 '마리아'를 열창,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양수경과 유미가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함께 부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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