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인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홍수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싱가포르가 한국발 여행객의 검역 지침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2주 이내에 한국을 방문했거나 한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은 싱가포르에 들어올 때 정부 운영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또 "여행객들은 격리 기간이 끝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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