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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 시위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AFP통신에 따르면 커노샤 경찰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전날 자정 직전인 11시45분쯤 총격 신고를 받고 경찰관 및 당국 관계자들이 대응했었다면서 "이번 총격으로 2명이 사망했고 세 번째 피해자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위협은 없는 부상"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총격 사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는 추가로 사건과 관련해 공개할 추가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
또 "수사관들은 소셜미디어에 이번 사건과 관련된 동영상이 돌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며 목격자 및 유포되지 않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경찰에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커노샤에서는 지난 23일 비무장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어린 아들들이 보는 가운데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사흘 연속 이어졌다.
시위대 대다수는 밤이 깊어지면서 해산했지만 일부가 남아 한 주유소 근처로 이동했고 여기서 총을 든 남성들과 충돌하며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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