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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법무부가 시위 대응을 위해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200명 이상의 연방요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케리 쿠펙 법무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연방수사국(FBI)과 주류·담배·화기단속국(ATF), 연방보안국(USMS) 등에서 나온 200명 이상의 연방 요원과 보안관들이 폭동과 소요사태에 대응하는 주·지방 당국을 지원하기 위해 배치됐다"고 밝혔다.
쿠펙 대변인은 "필요할 시 연방자원으로 커노샤에 계속 (연방요원 배치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는 제이컵 블레이크(29)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들의 총격으로 하반신이 마비되고 중태에 빠진 후 나흘째 격렬한 항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방화로 차량이 불에 타고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이 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전날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주 방위군을 증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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