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정부에 신속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을 촉구했다. 사진은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 /사진=뉴스1
미래통합당이 정부에 신속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을 촉구했다.

국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폐쇄에 들어간 27일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영상 브리핑에서 이날 당 지도부가 비대면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은 화상회의에서 "코로나 사태 해결에 불필요한 논란이나 쓸모없는 국력 낭비는 안 된다"면서 정부를 향해 "확진자가 더 크게 늘기 전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3단계 거리두기 실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본연의 자세에 정부가 충실해달라"고 요청했다. 

통합당은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 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집중하는 재난지원금 선별지급도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여당 에서 재난지원금에 이견이 많은 것 같다"며 "구제가 필요한 국민은 정부를 바라보는 것 외에 그 어떤 것도 할 수가 없다. 우왕좌왕 할 때가 아니다. 더 이상 소모적 공방 없이 결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441명으로 3월7일 483명이 발생한 이후 173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