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문 전경 2020.6.18/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원태성 기자 = 오동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팀과 김영수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팀이 인삼밭 박테리아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효과가 있는 물질을 발굴했다고 서울대가 27일 발표했다.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은 응집체를 이루어 뇌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그동안 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하지 못해 합성의약품 설계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 응집체를 동시에 분해하는 신물질 (Rhizolutin)을 인삼밭에 서식하던 박테리아로부터 발견하고 구조를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이 물질의 생산량을 10배 증폭시키는데도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독일 학술지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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