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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이 하루 만에 또 나왔다.
28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한인 대기업 K사 소속 한국인 직원 A(50)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2일부터 목에 이물감 등을 느껴 한인 병원에서 감기치료를 받다가 27일 메디스트라병원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목소리 이상을 제외하고는 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코로나19 지정 병원은 경미한 증상만 있는 확진자는 입원을 시켜주지 않고 자가격리하도록 방침을 세웠다. A씨는 회사 관련 아파트에 자가격리 중이며, 가족의 경우 집에서 출장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A씨가 속한 회사 건물은 이내 봉쇄조치 후 방역작업 중이며, 근접 접촉자들도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7일 실로암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주재원 40대 남성 B씨도 병원 측에서 증상이 경미하다며 입원시켜주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B씨가 거주하는 자카르타 남부 아파트 단지는 한국인 주재원이 특히 많이 사는 곳이다.
대사관 측은 자가격리 중인 A씨와 가족에게 이날 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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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