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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잔디밭인 사우스론에서 공화당의 2020년 대선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지난 4년간 우리가 함께 함께 이룬 논라운 진전에 자부심을 갖고, 향후 4년 간 미국을 위해 우리가 건설할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무대로 나오기 전에 딸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으로부터 소개를 받았다.
이방카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긍정 평가한 뒤 "4년 전, 나는 아버지와 함께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4년 뒤 나는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방카 고문은 이어 "사람들은 당신이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다고(unconventional) 공격한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진짜이기 때문에 사랑한다"며 "워싱턴은 트럼프를 바꿔놓지 않았다. 트럼프가 워싱턴을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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