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박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당시 워싱턴에서 집회를 연 시위자들에게 '깡패'로 낙인 찍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뉴햄프셔의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면서 "전날 밤 워싱턴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우호적인 시위자들이 아니었다"며 그들은 깡패였다"고 비난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공화당 전당대회를 열고 후보 지명 수락 연설을 하고 있을 때 수백명이 모여 집회를 가졌다.

이에 대해 미국의 정치 전문지 더힐은 이 집회가 워싱턴DC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른 50명 집합금지 지침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애시시 자 미국 하버드대 글로벌보건연구소(GHI) 소장은 "물론 야외 행사이긴 하지만 이들은 마스크 없이 오랫동안 함께 있다"며 "완전히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에릭 파이글딩 하버드대 전염병학자 겸 보건경제학자도 트위터를 통해 "정치 행사인가? 대규모 감염위험 집회인가?"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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