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신규 확진자 모두 체육동호회 회원 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대문구는 29일 관내 112번·11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 모두 전날(28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112번·113번 확진자 모두 전날(28일) 확진판정을 받은 동호회원인 관내 111번 확진자와 체육동호회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12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체육동호회에 참석했다.


113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27일 오전 9시40분부터 낮 12시까지 체육동호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현재 해당 체육동호회 회원 명단을 모두 파악하고 자가격리와 선별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112번 확진자와 관련해 현재 동거가족 1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됐다. 113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112번 확진자는 서북병원에 입원조치 했으며 자택 소독조치도 완료했다"라며 "113번 확진자도 병원에 입원조치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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