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총선 승리 대과 이뤘다"…이해찬 치켜세워
페이스북에 글 올려…"시끄러웠던 당에 단결 풍토 뿌리 내려"
임기 만료된 이해찬 당대표에 "전당원 존경 담아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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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임기가 만료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향해 "총선 승리와 임기 중반의 국정 토대를 굳혀 놓는 대과를 이룩했다"며 치켜세웠다.
추 장관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대표님이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어 총선 승리와 임기 중반의 국정 토대를 굳혀 놓는 대과를 이룩했다"며 "전당원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 대신 감사의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또 "무엇보다 위기일 때 더 시끄럽고 분열했던 당이 이제는 위기일수록 차분하게 뭉치고 단결하는 풍토가 뿌리내렸다"며 "(민주당이) 진정한 책임정당, 민주의 정당으로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장관은 자신이 당 대표를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두고 "정권교체와 두 번의 전국 선거승리를 이끌고 박수받으며 떠나는 첫 번째 당대표가 됐다"며 "새 당대표에게 당기를 전수할 때 서운함보다 뿌듯함이 가슴 가득 밀려왔다"고도 했다.
이어 "비록 코로나사태로 당원 집회를 열어 박수로 보내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전국의 모든 당원동지들께서 당신의 수고에 소리 없는 박수를 쳐 드리고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2년 임기를 마치고 32년 정치인생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열린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이낙연 후보가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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