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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글로벌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75%는 오는 11월 3일 열리는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CFO 75%가 바이든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20%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를 전망했다. 나머지 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는 현직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지미 카터 대통령과 아버지 부시 대통령은 경기 침체로 재선에 실패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의 CFO이다. 세계 40개 글로벌 기업들의 CFO가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5조달러를 넘는다. 조사는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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