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후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인 경찰관이 흑인 남성을 등 뒤에서 쏜 이후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위스콘신주 케노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노사를 방문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다.

케노사에서는 백인 경찰이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를 등 뒤에서 쏴 블레이크는 하반신 마비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이 사건 이후 케노사에서는 연일 반인종차별 시위가 벌어지고 있으며, 시위에 반대하는 백인이 시위대에 총을 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에게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올해 17세 소년을 구속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2명이 숨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허리케인 피해가 큰 텍사스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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