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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빠진 공연업계를 지원하는 온라인 공연관광 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K-뮤지컬 온에어'(K-MUSICAL ON AIR)를 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K-뮤지컬 온에어에서 선보이는 뮤지컬은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적벽, 더 픽션 등 총 4편이다.
해당 뮤지컬은 오후 8시부터 매일 한 편씩 NAVER TV 및 V Live를 통해 송출하며 외국인 관람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어 자막 지원을 한다.
아울러 공사는 잠재 방한 외국인관광객은 물론 내국인까지 공연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 출연배우 특별 인터뷰 영상을 별도 마련하고, 공연관광 메카인 대학로도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테마관광팀장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관광침체 속에서 인기 높은 K(한국)-뮤지컬의 인지도를 지속해서 높이고자 온라인으로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첫 시도"라며 "K-뮤지컬의 진가를 새롭게 느껴보는 국민들이 많아져 공연관광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공사의 외국어 자막 지원을 받은 공연들은 현재까지 총 14개이며, 2019년도 자막 지원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6077명으로 2017년 대비 약 28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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