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10개소(관악구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권역별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관악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관악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현황을 점검했고, 이를 토대로 거주구와 점포수가 많은 골목상권 10곳을 2022년 6월까지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Δ낙성대권역 낙성대역길, 행운길 Δ대학권역 신림로11길, 신림로28길 Δ난곡권역 남부순환로151길, 조원중앙로2길 Δ봉천권역 중앙길, 청룡길 Δ신림권역 신림동길, 당곡길 등 10곳이다.

구는 선정된 10개소에 상인 조직화 및 컨설팅 지원, 도로·조형물 설치 등 인프라 조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자생적 상권 기반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 상인과 지역주민을 사업 과정에 적극 참여시켜 사업 만족도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상인과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관악구만의 골목상권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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