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코디 벨린저(오른쪽)가 3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3회 투런 홈런을 터트린 뒤 팀 동료 맥스 먼시와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월간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7-2로 완승, 26승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렸다.


다저스는 1회초 코리 시거가 중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고, 2회에는 포수 윌 스미스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어 2-0으로 리드하던 3회에도 4번 코디 벨린저가 우월 투런포(시즌 10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홈런 3개를 뽑아낸 다저스는 8월 한 달간 28경기에서 팀 홈런 57개를 기록했다. 이는 내셔널리그 월간 팀 홈런 신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지난해 6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작성했던 56홈런이다.


이번 시즌 68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버린 다저스는 팀 홈런 부문에서도 30개 팀 중 1위에 올라있다. 다저스는 11홈런을 친 무키 베츠를 비롯해 벨린저(10개), 맥스 먼시(10개), 시거(9개), A.J 폴락(6개), 작 피더슨(5개) 등이 대포 군단을 이루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월간 팀 최다 홈런 기록은 지난해 8월 뉴욕 양키스가 기록했던 74홈런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