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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브이(V)자 반등'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경기회복이 많은 부분 관광 등 내수 덕분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8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7월의 54.2에서 55.2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 이상은 확장, 이하는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 서비스업 활동 증가는 중국 경제가 계속 회복됨에 따라 내수가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국내총생산(GDP)는 2분기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줄어들면서 회복되었다. 그럼에도 7월 들어 7개월 연속 감소한 소매지출의 부진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다.
하지만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 후 국내 관광 붐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서비스 부문의 확장을 가져온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문화관광 당국은 7월 중순 여행사들이 지역간 여행을 다시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해 해외 여행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억눌린 수요를 촉발시켰다.
한편 8월 제조업 PMI도 지난달에 비해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팽창세를 나타냈다. 공장의 신규 수출 주문은 8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지만 7월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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