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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나라가 2일 저녁부터 3일 오전까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공공·민간 기관의 출퇴근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태풍 마이삭은 지난 2003년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와 이동경로 및 강도가 유사한 것으로 분석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중대본은 중앙 부·처·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직원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중대본은 또 교육부와 협의해 일선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온라인 수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생 안전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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